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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인도

By Hope, on 8월 9th, 2010

성령의 인도는 마음에 빛을 비추는 것이다.

지식(knowledge)과 자각(sens)과 생각(Thinking)이 아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이해하게하고

여호와 하나님의 지혜와 승리가 예수 그리스도이신것을 알게하고

그 분이 우리를 하나님과 화해하게 하시는 분이신것을 알고

우리의 영혼이 깨어나

다시 일어서게 도우시는 분이시다.

 

성령님은 우리를 기도하게 하시는 분이시다.

그래서

우리에게 자유를 선포하게 하신다.

또한 계시를 따라 우리를 인도하시고 교훈을 남기신다.

 

기도하는 사람 조차

성령의 인도를

감각적으로 느낄려고 할때가 있다.

 

그래서 느낌이 있으면

인도가 있고

없으면 불안해 하기도 한다.

 

하지만 성령님은 우리 감각의 세계 밖에 계신 분이 아닌가!

 

우리가 감지 하건 또는 못 하건

그 분은 그 분의 일을 해 오시던 분이시다.

 

그 분을 부르면

성령님은 받드시 보시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면

그분은 반드시 들으신다.

 

우리는 그 분의 역사가 급하게

우리의 소망대로 오시기를 바란다.

하지만

성령님은 우리의 뜻대로가 아니라

그 분의 뜻대로 역사하신다.

 

그래서 기도의 인도와 역사는

급하게 도 이루어지지만 기다림 후에 오는경우가 더 많다.

 

우리가 기다린다는 것은

그 만큼

더 솔직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기다린다는 것은 믿기 때문이다.

 

우리가 누구가를 신뢰하지 못할때

그와 한 약속을 그가 지킬지를 일단 의심하고 본다.

그래서 계약서도 쓰고 그래서 공증도 받고…

 

하지만 앞으로 올 일들을 믿으면

기다릴 수 있다.

그것도 준비하면서 충분히 기다릴 수 있다.

 

다만 나의 기도와 소망을

그 분이 선하게 여기실지가 문제이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의 욕망대로 마구 얘기하기보다는

성령님의 인도로 기도가 되기를 바라고

그리고 예수님의 뜻대로 이루시기를

먼저 소망해야한다.

 

하지만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분을 만나고,그 분의 음성을 듣는 것일것이다.

만약 그렇다면

우리인생의 항해자이신 예수님의 뜻을

그 분이 반드시 알려주실것이고

우리는 그 만큼 우리의 인생에서 실 수 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가 노력하기전에 성령께 구하고

행동하기전에 상의하고

우리것을 주장하기전에 주님의 뜻을 알고자 하고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하기전에 먼저 회계부터 해야 할 것이다.

 

성령의 인도를 구하는 기도는

우리가 희망을 알기 때문이다.

 

성령은 우리를 우주에서 가장 자유케 해 주신다.

 

성령은 우리에게 빛이 있음과 십자가가 있음과 보혈이 있음과

능력이 있음을 상기시키신다.

우리에게 깨달음과 기도가 있다면 그것은 우리가 우리의 능력으로 깨달은 것이 아니라

성령이 계시기 때문이다.

 

우리의 의식으로 그 분을 볼려고, 그 분의 마음을 알려고 한다.

하지만

성령만이 성령을 아시고

우리를 보시는 분이 성령이시지

 우리가 성령님을 마음대로 보는것이 아니다.

 

성령님이 우리를 보시는 분이시지

우리가 성령을 보는 존재가 아니다.

그러니 의식에 집중하기 보다

성령과 대화하기를 노력하고

기도하기를 노력하고

도움을 구하기를

일상에서 부모님께 하듯 하면

그 분이

다 듣고계신다. 우리의 속 마음을.

 

그래서 일상의 책임을 우리는 성령과 나눌 수 있는 것이다.

대화하라

영화 케스트어웨이의 무인도에 표류한 톰 행크스처럼

 배구공에 이름을 붙이고 대화했듯

그렇게 대화하라

 

기적 같은 것만 바라고 벼락같이 기도하고선

자신의 노력으로 땀 흘린만큼 성과가 올것처럼 그 분을 자기 욕망의 도구처럼 왜곡하지 말고,

교만하게 대하지 말고 

일상에서 그 분을 부모처럼 사랑으로 인정하자

 

성령님은 우리에게 기적만을 보여주려고

오신 분은 아니듯이

우리와 대화하기를 원하실것이다

 

그러면 언젠가

그 분이

우리에게 말씀으로

또 계시로

우리의 모습에 맞게 길을 열어 주실거다

그 때

그 분이 바로 항상 대화하던 그 성령이신줄을

알게되지 않을 까!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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