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포 (Proclaim)

큰 성을 사람의 그림자들이 둘러샀다 (어두운 그림자들의 모임이었지만 그 모습이 무섭지 않았다)

큰 함성이 웅~ 하면서 울린다 나팔소리와도 같고 함성소리와도 같은 그 소리가

성 주의를 둘러싼 사람의 그림자에 의해 울린다.

 

검은 색 독수리가 그 주변의 하늘을 날고있다

하늘을 회전을 하면서 성 주변을 날며 그 아래의

주의 백성들에게 소리친다.

 

” 성이 마침내 포위되었다

주의 백성들아 일어나라, 힘을내라

성이 마침 내 무너지기 시작했다”

 

독수리의 외침을 듣고

눈물이 울컥 나왔다. 

 

어디서 부터 나왔는지 수 없이 많은 주의 백성들이 큰 함성으로

성을 에워싸면서 오르고 있다

그들에겐 무기도 없다

그들에겐 오직 함성과 성을 에워싸고 오른는것만 있으나

그 함성은 성을 무너뜨리고 있었다.

 

어디서 주의 백성들이 그토록 많이 있었는지

그 나아오는 많은 수에 놀랍고

하늘에서 독수리가 격려하며 계속 선포하는것에

울컥했다. 

 

전쟁의 한복판임을 알겠다

사람들은 모두 어두운 그림자의 모습이었다.

 

독수리는 계속 선포를 했다

적들의 진이 포위되었다

드디어 적들의 진이 포위되었다.

주의 백성들아 일어나라

적들의 진이 마침내 포위되었다.”

 

눈을 뜨니  그 함성의 소리는 기도의 소리였다.

똑같은 소리가

그렇게 기도중에

주의 군사의 함성소리로 들렸다.

그 소리는 전쟁터의 어떤 무기의 소리보다 더 크게

하늘을 통채로 울리고 있었다.

2010년 7월 2째 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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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에 대하여 기도했다

남쪽에 외치는 소리가 들렸다

 

“지금은 회계의 때니 회계하라”

 

하나님의 진노가 북이 아닌 남한에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미 무너진 북의 진을 걷어낼 힘을 그들 스스로 가지기를

그리고 하나님의 사람들은 어떠한 환경에서도

계속 확장되고있음을 깨달았다.

북한 이라는 장벽은 주님의 백성들과 성령의 역사를 막지 못했다.

2010년 8월 9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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