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는 의식을 지배하는 무의식의 세계가 있다
그곳에 숨어있는 낮은 자존감의 상처가 열등감이 된다.
모든 열등감은 자신의 존재가 낮추어지거나
무시당한 과거의 상처를 통해서
무의식속에 숨어버리게 된다. 그 숨어버린 자아는
어린아이처럼 어른으로 성장하지 못한것이다.
그것이 우리의 행복을 방해하는 열등감이 되는 것이다.
낮은 자존감은
인간에겐 참을 수없는 고통 중에 하나인 것이다.
따라서 열등감의 치료는 인간 행복의 필수 조건이다
열등감의 치료는 자존감을 높이게 된다.
자신에게 낮은 자존감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면 열등감이 치료된다.
그러면 꾸준히 괴롭게 하던 욕망이 사라지는 것을 느낀다.
마음이 편안해 지는것을 느낀다.
이상하게도
쉬지않고 기도할때도 따라다니던 욕망이
어째서 나의 무의식에 있던 열등감을 찾아내자
스스로 사라지는가?
그것은 자신이 의식적으로 치우쳐진 사람이라는 뜻이다.
이 말은 리비도(Libido)와 관련이 있다.
또한 이말은 자신이 너무 현세적이라는 말과 같다.
의식의 세계에만 너무 집중해 있어서
무의식의 세계를 보지 못하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라는것이다.
무의식을 인정하지 못하면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가 없다.
그것이 모든 열등감의 존재를 감추고 살아가는 이유인 것이다.
열등감의 치료는 스스로 할 수 있다.
때에 따라서는 정신분석가의 도움이 필요할 때도 있다.
어떠한 일에 직면할때 느끼는 감정에 너무 에너지가 집중될때
자신이 잘못되었다고 느낄때
자신을 자책하기 보다는
눈을 감고 계속 연상하면서
과거를 살펴보는것이 좋다
어떠한 원인이 나로하여금
상처로 남거나 패배자의 거짓관념을 남겨서
어떤 일 앞에서 머뭇거리게 만들고 피해가게 만드는지
그 숨어있는 겁장이의 실재를 찾아내는것이
먼저이다.
찾기만 하면 그 성장하지 못한 어린아이를 향해
다독이면서 스스로 위로하는 기능을 작동시킬 수있다.
그것이 우리의 자기위로기능(self soothing capacity)이다
영적인 세계 그리고 우리의 기도도
마찬가지이다
우리의 세계가 의식에 국한되어있다면
무감각의 세계를 어떻게 설명하고 이해하겠는가?
하지만
이 무의식의 세계는 결국 우리의 의식세계를 지배하고 있는
실재적인 힘이다.
우리의 기도와 자기치료는
같이 있어야 한다.
도덕적 열등감
도덕자 패배자로 자신을 바라보던 무의식의 어린아를 향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니
“그동안 외롭게 숨어있던 어린 아이야 혼자서 얼마나 슬펐니 이제 그만 숨어있어도 된단다.
어른으로 성장하거라” 라고 말해주어야 한다.
나는 도덕적 패배자가 아니다
나는 인생의
나는 천국의 패배자가 아니다
하늘나라의 희망이고 그래서
예수그리스도께서 직접 나 때문에 오시지 않았니 라고
꾸준히 말해주어야 한다.
그러면 치료가 된다.
일상의 모든 열등감이
서서히 사라지기 시작하면
놀라운 변화가 시작된다.
기도가 기쁨으로
영적인 희열과 기쁨으로 바뀌기 시작한다.
우리의 앞에서 있는
무의식 속에 숨어있는 거짓된 우리를 스스로 찾아서 벗겨내야 한다.
그래야 우리가 행복감을 느끼게 된다.
성령께서 그 길을 반드시 열어주실것을 믿으며
이 일을 기도로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의뢰하고 내려놓자.
당신은
기도한 것을 그냥 기다리기만 하고
바라보기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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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서적 – 30년만의 휴식 (이무석 지음)
자존감 (이무석 지음)
이무석 박사님은 우리나라 5명만이 가지고 있는 국제정신분석 전문가 이시다
이분의 저서는 20년간 환자를 치료하며 얻은 임상사례를 통해서
우리가 어떻게 열등감을 극복하고 자존감을 찾는지를 제시해 주신다.
여러사람을 치료한 감동의 사례가 이 책을 명저로 만들었다.
이 박사님은 극도의 열등감이 정신병의 원인이 되며
대부분의 정신병은 낮은 자존감의 원인을
발견하는 것만으로도 치료가 된다는 것을 말씀하고계시다.
자존감은 우리의 행복에 대단히 중요한 키워드인것이다.
이무석(정신의학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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