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을 못하는 부유한 거지 의식

올바른 선택은 누구나 가능하다

문제는

선택의 상황을 인식하지 못하는것이다.

 

지금 이순간

무수한 선택이 펼쳐져있음을 알지못하고

인생의 경로를 바꿀 수 있음을 알지 못하는 것이다.

세세한 선택이 그 안에도 나뉘어져 있음을 알지 못하는것이다.

때문에

인생의 지배력과 주권은 약해지고 과거의 습관이 인생을 지배한다.

진정 내가 지금 이 시간의 주인인가? 

지금 이순간이 주인으로서 선택한 순간이 맞는가? 

지금 나의 감정과 생각이 내가 선택한 것이 맞는가?

질문을 자신에게 던지는 자가

선택의 답을 얻는다.

 

선택의 수는 항상 10개 이상 이다.

1년이 12개월이면 12번의 선택이 있다는 말이며

365의 10배이상의 선택이

매일 우리 앞에 있음을 말한다.

문제는

나머지 9개가 무엇인지를 알아야하는것이다.

그래야 1개를 바로 선택할 수있다.

어쩔 수 없이 선택된 행동이 아니라

분명하게 나머지 9를 버릴 생각으로 1을 선택하는것을 말한다.

그래서

9개모두를 포함 한 10개 전체의 선택이 무엇인지를 아는것이 필요하다.

 

선택행동은

2가지 경우의 수만 가진다.

선택하는것과 버리는것 0과 1중 하나를 가지는 이진법이다.

 

지금

버리는 수 0이 없다면

버린것이 무엇인지를 모른다면

버릴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면

당신은 엄밀히 선택행동을 하고있는것이 아니다.

두뇌와 습관의 노예로, 신경계의 시냅스의 활성화된 정보를 따라 

그냥 허우적거리며

인생의 바다에서 헤엄치고 있는 것이다.

 

인생의 주인으로

자신의 인생을 지배하는것은 그만큼 쉽지 않은 과정이다

훈련이 되어있어야 하고

뿐만아니라

지식과 기술이 필요하다.

 

세상에는 부유한 거지도 있다.

20년전 미국 보스톤의 거리에는 배고파 구걸하는것이 아닌

배부른 거지들이 길거리에 있었다.

끼니를 때우기위해서가 아니라 마약과 술을 위해서 구걸하는것이다. 

 

거지로 사는것이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그 의식은 문제가 된다.

남을 의지하여 자신의 욕구를 채우는 의존 의식은

거지가 되는것보다 더 빠져나오기 힘들고 고통스럽다.

 

오늘 하루 구걸을 하였으면

내일은 구걸하지 않겠다는 생각이 있어야 한다.

구걸하지 않기위해 구걸한다는 생각이 자라야 한다.

그래서

하루 하루 구걸하지 않고

스스로 살수있는 날을 늘려가야만 한다.

 

길거리에만

거지가 있는것이 아니다

우리의 일상에

그리고

내 안에 

거지의식이 있지 않은가?

 

우리의 부모와 우리의 이웃에 구걸하고

아내와 남편에 구걸하고

사회에 구걸하고있지 않은가?

 

나의 필요와 욕구를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고 있지는 않은가?

 

기업의 경영지도에도 

생존을위한 구걸이 절대적이다.

하지만

오늘의 그 구걸은

내일은 구걸하지 않기위한 전략이어야 한다.

내일은 거지가되지 않겠다는 생각을 하는것이 바로 전략이다.

 

거지의식은 내일도 오늘과 같이 길거리의 누군가를 의지하게 한다.

의지할 누군가를 길거리에서 계속 찾게된다

자신의 욕구를 채워줄 누군가를 영원히 갈망하게된다.

 

거지의식은

변화를 추구하지 않는다.

변할 수 있다는 희망을 믿지 않는다.

내일도 오늘과 같이

그리고

또 그 다음날도 오늘과 같이

그리고

다시 오늘과 같이

영원히

오늘과 같은 날이다.

 

그것이

거지의식으로 살아가는 모습이다 

 

선택의 순간이

지금이고

지금 10개의 선택이

눈 앞에있으며 

버려진 9개의 유익을 잘알고있어야 한다.

 

무의식의 노예 상태를 벗어나

주도적으로

선택하는 연습이 인생에는 꼭 필요하다

 

부유한 거지는

인생에서

아무것도 선택하지 않으며

버려진9개를 알지 못한다.

자신이 선택할 수 있는 무엇이 있음을 알지 못한다.

 

하지만

인생의 진짜 주인은

오늘도 선택을 하는 가난한 부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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