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나가는 것을 잡는것들

앞으로 나가는 것을 잡는것들은

대부분이 생각들이다

과거의 생각들

작은 생각들

위약한 보상심리가 작용한 생각들

 

실제로 앞으로 나가는데 장애가되는 현실보다

더 실제와 같이 존재하는 생각들이

우리의 과거를 자꾸 돌아보게 만든다.

 

어제의 내가 오늘의 나를 잡고있는 것이다

앞으로 가지 못하게

 

앞으로 가지 못할 이유가 어디있단 말인가?

나의 생각들때문에 내가 앞으로 못 간단말인가?

나의 환상과 몽상때문에

내가 진정 앞으로 나가지 못하고

방해받고 있다는 말인가?

 

현실은 그렇다고 말한다.

 

정녕 앞에 놓인 장애물은

미래라는 

내 인생의 선물을 통해서

이미 모두 치워지고

뻥 뚤려져서 대로를 매번 새롭게

다시 만들어주는데

정녕

내가 앞으로

달리지 못하는데는

나를 잡고 있는 것들이 많기 때문이다.

 

생각이라는 과거가 있고

망상이라는 신기류가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자주 여기에 속는다.

그냥 무시하면 될 것들을….

 

그런 망상들은

실은 나의 앞날에 아무런 소용이 없는

과거의 착시현상이기 때문에 

그들은 지나가면 그만이지만

 

그것을 받아들이는 나는,

그것을 마음대로 허용하고 있는 나는, 

그것들로 인해

앞으로 훤씬 더,

더욱 멀리,

신나게 앞으로 나아가지 못한다.

 

마치 자기연민 인듯  

과거보다 더 확신할 수 있는 미래가 아닐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와서 자리를 틀려고 한다.

과거의 자기가 더 좋은 것이다.

 

왜냐하면

과거는 존재하는 자신을 느껴볼 수 있지만

미래는 자신의 존재를 직접 현재에 느낄 수 없기 때문이다.

문제는

느낄 수 있는 그러한 나의 존재도

과거의 환영이라는 것이

더 문제이다.

 

너무나 징하게도

그 연민은 우리를 잡아두게 한다.

 

그러나

어제의 내가

오늘의 나를 잡는것을

계속 용납해서는 안된다.

 

습관이 되기 때문이다.

 

그러한 일들이 반복되는 것은

결국

나를 자주 돌아본다는 것이고

과거가 나를 잡고 있다는 얘기가 된다.

 

오늘 눈을 뜨면

어제의 감정은

꿈속에서 모두 지나가고

 

어제와 완전히 다른

새로운 하루가 눈 앞에 있음을

보는 것이

희망을 살리는 길이다.

 

오늘을 인식하면

오늘은 이미 미래가 아니듯이

 

오늘을 미처 오늘로

인식하지 못할때

 

인식하지 못하는 그시간을

새롭게 즐기기 위해서는

앞으로 나가지 못하게 하는

나를 붙잡는 그 모든것들은 뿌리칠 능력이 필요하다.

 

앞으로 나가는 것을

과거가 잡게해서는 안된다.

 

앞에 있는것들은

과거의 내가 결코 잡거나 해결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앞으로 나가는 당신을 잡는

스스로의 생각을 이제는 결코 허용하지 마라. 

 

그러한 실체를

미래의 길앞에 스스로 만들지 마라

 

당신은

오늘도 앞으로 잘 갔는지를

하나님 앞에서

매일

생각해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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